반려동물 이야기~

육추기을 만들어봤다~~~(만들기는 몇달전에 만들었는데 사진을 이제 올린다.)
이유식을 할려면 꼭 필요하다.
아가들은 털이 없어서 한 여름이라도 육추기가 필요하다.
(첫째가 15일이면 막내는 8일정도된다. 지금이 그렇다. 이유식이 첨이다보니
첫째만 생각하고 15일이 되어서 꺼냈는데 막내가 7~8일 정도 되어서 난감했다…-.-;;)
 
준비물 – 채집통(대)-33x21x28cm, 가위,커터칼,양면테이프
우드락,긴자,1인용 전기방석,스카치테이프,볼펜
(만드는 과정은 인터넷에서 열심히 찾다가 “표류소녀님의 블로그”에서 괜찮은것
같아서 만들어봤다. http://blog.naver.com/fairydust/30069359567  여기에 만드는 과정이 자세히 나온다~~~)
 표류소녀님이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내 나름대로 만들어봤다.
 1번 –  육추기 뚜껑인데 측면주위로 공기구멍을 우드락 으로 붙이고 보기가 좀 그래서
전기방석 분해하면서 나온 천으로 감샀다. 괜찮은것같다…ㅋㅋㅋ
2번 –  뚜껑 안쪽 모습이다.
3번 –  육추기밑에 깔려고 만들것이다. 이것도 전기방석 분해하면서 나온것으로 만들어봤다.
4번 – 전선을 우드락에 붙이고 통 측면과 뒷면에 붙였다. 그리고 전기방석 분해해서 나온것으로
다시 우드락을 감샀다. 육추기 밑바닥에 찍찍이로 붙여서 3번과 붙이면 된다.
5번 – 육추기 안쪽에 온도계를 달았다. 꼭 필요하다. 아가들은 식체에 잘 걸리기때문에 항상
온도에 신경을 써야한다.
6번 – 전선 코드를 찍찍이를 이용하여 고정시킨다. 그럼 5번 처럼 붙어있게된다.
 몇달전에 새장주위로 비닐을 감싸려고 찍찍이를 와우버드에서 주문했는데 이렇게
유용하게 쓰일줄이야…ㅋㅋㅋ
7번 – 육추기 완성 뒷면 모습
8번 – 완성품의 뚜껑을 닫은 위 모습과 육추기 밑에 까는거~
9번 – 육추기 밑 찍찍이와 밑에 까는 방석 찍찍이 붙이기~
10번 – 방석을 붙인 육추기위 모습
11번 – 완성품 뒷면 모습
12번 – 완성품 앞모습….끝
(만들때는 아무생각없이 그냥 따라하다가 문뜩 자세한 과정을 찍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
이미 늦은 상황이었다…-.-;;)
1인용 전기방석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전선,천,방석안에 든 내용물 모두 버릴것이없었다…ㅋㅋㅋ

🏠 십자매 사육환경

1. 케이지(새장)
크기: 최소 가로 60cm x 세로 40cm x 높이 40cm 이상. 더 클수록 좋습니다
격자 간격: 1~1.5cm 이하 (머리가 빠지지 않도록).
형태: 가로로 긴 케이지가 좋습니다. 십자매는 좌우로 날아다니는 걸 선호합니다.
개체 수: 무리지어 사는 새이므로 2마리 이상 함께 키우는 것이 좋아요. 단, 너무 많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공간에 맞게 조절!

2. 온도와 습도
적정 온도: 20~25℃ (18℃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주의).
습도: 40~60% 정도가 적당.
겨울철엔 추위에 약하니 보온 램프나 커버 등으로 따뜻하게 유지해주세요.

3. 채광과 조명
자연광을 적당히 받을 수 있도록 하되, 직사광선은 피하고 그늘도 마련해주세요.
조명 사이클: 하루 12시간 밝고 12시간 어두운 주기가 이상적입니다.
인공 조명을 쓸 땐 타이머를 활용하면 편해요.

먹이
주식: 피니치용 씨앗 혼합사료 (카나리아 시드, 기장 등)
보조식:
삶은 달걀(단백질 보충)
채소류: 청경채, 상추, 당근, 브로콜리 등 (소량)
모래(소화 보조), 미네랄 블록, 오징어 뼈(칼슘 공급)

청결과 건강 관리
목욕: 물그릇 또는 전용 목욕통 제공 (주 2~3회)
청소: 배설물 쌓인 바닥은 매일 청소, 전체 청소는 주 1회 이상
질병 예방: 깃털 빠짐, 식욕 감소, 이상행동 시 조류 전문 수의사 상담

기타 팁
장난감, 횃대, 거울 등을 넣어 지루하지 않게 해주세요.
십자매는 비교적 사람을 잘 따르지만, 과도한 접촉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요.
알을 자주 낳을 경우, 칼슘 공급 필수! (오징어 뼈 추천)
번식을 원치 않으면 수컷끼리 키우는 것도 방법입니다.

십자매(벵갈 피니스, Zebra Finch)는 일반적으로 한 종이지만, 다양한 **색 변이(컬러 품종)**가 있습니다. 자연 상태에서는 주로 노멀 그레이 색이지만, 사람 손에서 오랜 기간 교배되며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품종들이 만들어졌어요.​아래에 십자매의 주요 품종을 소개할게요:​

대표적인 십자매 품종(색 변이)

이름
노멀 그레이 (Normal Grey)
특징 : 자연색. 수컷은 뺨에 주황색 무늬, 가슴은 줄무늬(지브라무늬), 배는 흰색. 암컷 은 무늬가 적고 수수함.

화이트 (White)
특징 : 순백색 몸 전체. 무늬가 거의 없음. 눈은 붉은색일 수 있음(알비노형).

실버 (Silver)
특징 : 회색과 흰색이 섞인 연한 회색 톤.

페이드 (Fawn)
특징 : 갈색톤. 그레이 대신 전체적으로 베이지/갈색 느낌. 수컷의 무늬는 살아 있음.

블랙 브레스트 (Black Breast)
특징 : 가슴 부분의 검은 줄무늬가 훨씬 진하고 넓게 퍼짐.

블랙 페이스 (Black Face)
특징 : 눈 주위부터 얼굴 전체가 진한 검정색. 수컷은 특히 강렬한 인상.

펭귄 (Penguin)
특징 : 등 쪽 무늬가 줄어들고 배 부분이 선명한 흰색. 마치 펭귄처럼 생김.

크레스트 (Crested)
특징 : 머리에 깃털이 위로 솟은 품종. 드물고 희귀함.

체크드(스팟)
특징 : 등과 날개에 점박이 무늬가 있음. 독특한 외관.

참고로
대부분의 색 변이는 돌연변이 + 선택 교배를 통해 만들어진 거예요.
색이 다르더라도 모두 같은 종(Zebra Finch)이기 때문에 사육 방식은 거의 동일합니다.
색 변이를 조합해서 복합적인 무늬도 만들 수 있어요. (예: 블랙페이스 + 펭귄 등)